서브배경
서브이미지

진료시간안내

  • 평일 AM09:00-PM06:00
  • 토요일 AM09:00-PM01:00
  • 점심 PM01:00-PM02:00

일요일 및 공휴일휴진

02-3444-8875


홈으로

제목

어깨·팔?통증인?줄?알았는데?'목디스크'...?탈출 위치별 증상과 관리법은?

image

목디스크, 즉 경추 추간판 탈출증은 과거에는 노화로 인한 퇴행성 질환으로 여겨졌으나, 최근에는 스마트폰과 컴퓨터의 장시간 사용으로 인해 연령을 불문하고 발생하는 현대인의 대표 질환이 됐습니다. 사람의 목은 본래 완만한 c자 곡선을 유지하며 머리의 무게를 분산시키는 구조입니다. 그러나 모니터를 향해 고개를 내밀거나 스마트폰을 보며 고개를 숙이는 자세가 반복되면 목뼈의 곡선이 일자목이나 거북목 형태로 변형됩니다. 이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뼈와 뼈 사이에서 쿠션 역할을 하는 디스크가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밖으로 밀려 나와 주변 신경을 압박하게 되는데, 이것이 목디스크가 발생하는 주요 원리입니다.

탈출 위치에 따라 달라지는 통증
목디스크는 단순히 뒷목만 아픈 질환이 아닙니다. 목에는 어깨와 팔, 손끝까지 이어지는 여러 신경이 지나가기 때문에, 튀어나온 디스크가 어느 신경을 압박하느냐에 따라 증상이 나타나는 부위가 확연히 달라집니다. 경추 5~6번 사이 디스크가 탈출해 신경을 압박하면 주로 어깨부터 팔 바깥쪽을 타고 엄지손가락 쪽으로 저린 느낌이 내려옵니다. 경추 6~7번 사이가 문제일 경우에는 팔 뒤쪽을 지나 가운뎃손가락 쪽으로 찌릿한 방사통이 발생합니다. 흉추와 이어지는 경추 7번 아래쪽이 눌리면 새끼손가락 부위가 저리고 손아귀에 힘이 빠지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어깨와 팔로 이어지는 찌릿한 방사통
목보다 어깨, 등, 팔의 통증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목디스크 진단을 받고 놀라는 환자가 적지 않습니다. 디스크가 신경을 강하게 누르면 목 주변 근육이 뭉치고 뻐근해지는 것을 넘어, 신경이 연결된 팔과 손끝으로 전기가 통하듯 찌릿한 통증이 뻗어나가기 때문입니다. 병이 진행되면 젓가락질이나 셔츠 단추를 잠그는 등 섬세한 손동작이 어려워지고, 물건을 자주 놓치는 근력 저하와 감각 이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두통이나 안구의 뻐근함, 흉부 통증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어 초기에 정확한 감별 진단이 중요합니다.

신경을 안정시키는 비수술적 치료
팔과 손가락이 저리다고 해서 반드시 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대소변 장애나 심각한 마비 증상이 없다면, 상당수 환자는 수술 없이 보존적 치료만으로도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습니다. 통증이 심해 일상생활이 불편하다면 영상 장비를 통해 원인 신경 주변에 염증을 가라앉히는 약물을 정확히 주입하는 신경차단술로 급성 통증을 빠르게 제어할 수 있습니다. 통증이 어느 정도 완화된 후에는 물리치료나 도수치료를 통해 굳어진 목과 어깨 근육을 이완시키고, 틀어진 경추 배열을 교정해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를 확보하는 치료를 병행합니다.

재발을 막는 일상 속 경추 관리법
통증이 사라졌더라도 잘못된 생활 습관을 바로잡지 않으면 목디스크는 언제든 재발할 수 있습니다. 경추 건강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는 화면을 눈높이까지 올려 고개가 아래로 꺾이지 않도록 하고, 컴퓨터 모니터도 시선과 수평이 되도록 높이를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 자세로 오래 앉아 있는 것을 피하고, 한 시간에 한 번씩 목과 어깨를 가볍게 돌리는 스트레칭으로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어야 합니다. 수면 시에는 목의 자연스러운 c자 굴곡을 지지할 수 있는 적절한 높이의 베개를 사용하는 것이 목의 피로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전사진보기
병원시설병원시설병원시설병원시설병원시설병원시설병원시설병원시설병원시설병원시설
다음사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