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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떨어지는 시기, 영양 듬뿍 담긴 11월 제철 음식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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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은 본격적으로 기온이 떨어지는 시기로, 추워진 날씨에 신체가 적응하기 위해 에너지를 쓰면서 체력이 떨어지기 쉽다. 이럴 때일수록 영양소가 풍부하고 신선한 제철 식품을 섭취한다면 급작스러운 기온 변화에도 면역력을 유지하며 건강을 지킬 수 있다. 맛과 영양 모두 챙길 수 있는 11월 제철 음식들을 소개한다.

1. 굴

타우린·아연 풍부해 면역력 ↑... 빈혈에도 효과적
11월부터 2월까지 제철인 굴은 완전식품이라 불릴 정도로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추천되는 식재료다. 특히 굴에는 타우린과 아미노산, 아연을 함유하고 있어 기력 회복, 면역력 증진은 물론 만성 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굴의 칼슘 함량은 100g당 84mg으로 성장기 아이들의 뼈 성장에 도움을 주고 성인의 골다공증 예방에도 권장된다. 특히 여성에게 좋은 이유는 굴속 철분 때문이다. 하루에 굴 8개만 먹어도 하루에 필요한 철분을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빈혈이 있는 여성이 섭취하면 좋다.

2. 배추

감기 예방에 좋은 식품...장 기능 활성화도
우리나라 사람들이 자주 섭취하는 배추는 비타민 c를 비롯해 칼륨, 칼슘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한 식품이다. 배추는 100g당 29mg의 비타민 c가 들어 있어 감기 예방에 효과적이며 피부 미용에도 좋은 식품으로 알려졌다.

또한 배추의 푸른 잎에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면역력 증진에 효과적이며, 만성 피로가 있을 때 먹으면 컨디션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장이 좋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추천하는 식품이다. 부드러운 섬유질 성분으로 장의 기능을 활성화시켜주기 때문에 변비와 설사를 반복하는 과민성 대장 환자가 먹기 좋은 음식이 될 수 있다.

3. 밤

면역력 높이고 혈관 건강에 도움
밤은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5대 영양소를 고루 갖춘 완전식품으로 특유의 구수하고 담백한 맛으로 가을, 겨울철에 인기를 끄는 간식이다. 특히 밤에는 비타민 b1, c, d가 풍부해 면역력 증진은 물론, 피로회복에 좋고 숙취 해소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오메가 6, 오메가 3 함량이 높아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등 혈관 건강에도 좋고 지방 함량이 적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추천된다. 100g 당 5.4g의 식이섬유가 들어있어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4. 유자

피로회복에 좋아...골밀도 강화에도 효과적
달면서도 신맛이 강한 유자는 비타민 c가 풍부하고 신진대사에 도움을 주는 구연산, 엽산을 함유하고 있어 감기에 걸리기 쉬운 계절에 먹으면 좋은 식품이다. 특히 유자는 과육과 씨, 껍질까지 유용하게 사용되는데 껍질에는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가 들어 있어 피로회복에 효과적이다.

또한 유자 껍질 속 나린진(naringin) 성분은 콜레스테롤 억제에 도움을 주고, 항산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과일에 비해 칼슘 함유량도 높은 편이어서 뼈와 치아를 튼튼하게 해주고 골밀도 강화에도 좋은 식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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